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이달부터 전국 롯데마트, 빅마켓, 토이저러스에 롯데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L.pay)를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영플라자, 애비뉴엘, 아울렛, 엘큐브 포함),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등 23개 오프라인과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 등 9개 온라인 제휴 브랜드에서 엘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엘페이 적용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5만원 이상을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엘페이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재원 롯데멤버스 핀테크부문장은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 면세점 등 롯데그룹 주요 유통사에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라면서 “회원들이 한층 간편하게 엘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견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 제휴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