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락시장 제철 먹거리 할인 판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가락시장 가을 대표 먹을거리를 한 데 모은 특가 판매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 가락시장 제철 먹거리 할인 판매

해당 기획전은 위축된 농수산물 소비 심리를 살리고 가을 제철 먹거리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취지다. 행사 기간 제주, 속초, 통영, 동해, 서울 등 전국 각지 인기 먹을거리와 제철 농수산물, 천연 건강식품, 간식 등을 최대 28%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11번가는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서 경매 판매한 `머스크 멜론`(1.8㎏ 내외)을 매일 선착순 200명씩 총 1400명에게 3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김용수 SK플래닛 신선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기획전은 상품, 가격, 배송 정책 부문에서 최고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산지직거래 유통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채널과 지속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