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하늘로 올린 나의 빛` 기획전 열어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이 달 말까지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와 지역 착한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하늘로 올린 나의 빛`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이 제공하는 `지역의 착한기업 키우기(로컬챌린지 프로젝트)`를 수료한 전국 10개 지역 기업이 기획전에 참여한다. 동남아 결혼이주여성이 요리하는 아시아음식 전문 레스토랑,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에게 배우는 전통 쪽 염색체험, 구도심 오래된 여인숙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친환경 마을에서 캠핑과 식초 만들기 체험 등 총 41개 지역서비스를 판매한다. 구매한 이용권은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판매전략 코칭 및 사진촬영, 판매 딜 페이지 제작, 기획전 구성,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진행 등 모든 과정을 위메프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기획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협력 파트너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직원들도 부담 없이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향한다”면서 “기업가 정신으로 공익을 추구하는 각 지역 착한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프, `하늘로 올린 나의 빛` 기획전 열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