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2016년 관세청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맞춤 서비스 정부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8건이 발표됐다.
관세청 정보국의 `민원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세청 통관국의 `해외 역직구 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온라인쇼핑 시장을 선도하다`, 부산세관의 `수입화물 검사 물류비 인하, 중소기업 CHEER UP` 등이 발표됐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정부 3.0선도기관인만큼 관세 행정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 3.0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데 전 직원의 DF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