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비 유지 보수 기업 NCH코리아는 막힌 하수관을 뚫어주는 `하수관 통수(通水)작업 프로그램`을 5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식당에서부터 쇼핑몰, 호텔, 상업 빌딩 등 하수 배관 막힘을 기계적 처리, 친환경 화학 처리, 미생물 정화 처리를 통해 물이 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NCH의 하수관 통수 작업 프로그램은 단시간에 막힌 하수구를 뚫어주는 `전동 스프링 개방 작업`과 하수관 막힘 정도에 따라 중고압·고압·고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알칼리성과 산성, 솔벤트 계 각종 화학 약품을 사용해 막힌 하수관을 뚫는 `케미칼 클리닝`과 친환경 미생물을 현장에서 배양·투여해 하수관 막힘과 악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생물 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동은 NCH코리아 사장은 “기계적 통수와 화학적 통수뿐만 아니라 미생물 처리를 통한 친환경적이면서도 하수관 막힘을 미연에 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