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창원`을 오는 1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연결이 만드는 미래`가 주제다.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살펴본다.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대응방안을 고민한다.
정재훈 KIAT 원장이 개막연설을 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창원`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장재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류선종 N15 대표, 문창근 얼티밋드론 대표, 김태성 모헤닉 게라지스 대표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연을 이어간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제조업 중심인 창원에서 기술과 인문의 융합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겪게 될 미래 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기술인문융합창작소·테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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