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물 관람, 스마트폰 센서 및 인공지능 주제특강, 내가 만드는 아두이노 로봇 등 총 3개의 인기 전시, 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일과 12일 안동 길안초등학교, 21일과 28일은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경북권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배려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