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상영 중인 영화를 몰래 촬영한 뒤 SNS에 올려 논란이 일자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오늘(7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너무나. 해피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영 중인 영화의 엔딩 장면을 촬영한 것이 담겨 있다.
상영 중인 영화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저작권 침해 행위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자 공현주는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