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소화기를 구매하면 이마트가 동일 상품을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형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총 3억원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각 지역별 대표 점포에 관할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관련 특설매장을 구성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소방관련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화재예방 및 소방 관련 포스터 사진과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노브랜드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수완 이마트 CSR 상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