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역직구 채널 글로벌샵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에디션 패션상품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메멘토모리, 삭스신드롬, 스트라입스, 나라한, 제이나나 등 국내 신진 패션브랜드, 패션 관련 스타트업과 협업한다. 의류, 가방 등 패션상품에 한글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을 입힌 기획상품 5종을 선보인다. 한글로 디자인한 의류, 가방, 손수건, 액세서리 등은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G마켓 글로벌샵은 10월 한 달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베트남, 대만, 마카오 등 8개 국가 배송비를 최대 50% 할인한다.
오대영 G마켓 글로벌사업팀장은 “한글날을 맞아 국내 신진 브랜드와 한글 특유 멋을 살린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면서 “한글을 형상화한 패션 제품을 세계에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