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와 함께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를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홈페이지에서 ‘와일드카드’를 검색해 예매 가능하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포스트시즌에서 14년 만에 대격돌하는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를 살펴보면 1루와 3루는 각각 그린지정석, 네이비석, 레드석, 블루석, 익사이팅존, 테이블석으로 나뉜다.
최대한 응원단과 가깝게 앉아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고 싶다면 홈팀 1루 레드 206, 207블럭, 네이비 307, 308블럭, 어웨이팀 3루 레드 220, 221블럭, 네이비 328, 329블럭이 명당이다.
선수들을 가까이 보며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블루석, 프리미엄석, 익사이팅존이 좋다.
3루쪽 블루석은 내야수 다이아몬드가 정면으로 보여 많은 사람이 선호한다.
테이블석 자리는 음식을 테이블에 놓고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외야수 선수들을 좋아한다면 다른 좌석보다 가격이 저렴한 외야석이 명당자리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