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와타나베 켄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야외광장에서 열린 영화 ‘분노’ 오픈토크에서 와타나베 켄은 "영화제에 오기전에 태풍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 일본에 있을 때 태풍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랬다. 정작 부산에 오니 많은 스태프 분들이 철야작업을 하고 있고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전 내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했던 말을 다시한번 하고 싶다. '부산 최고'"라고 말하여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분노’는 도쿄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용의자가 된 세 사람의 과거를 의심하는 가운데,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