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태풍 ‘차바’ 피해이웃 위해 5천만원 기부

사진=엔터온 DB
사진=엔터온 DB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태풍 ‘차바’ 피해이웃 돕기 모금에 동참했다.

유재석은 최근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 부산 등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 씨가 그동안 2016년 수해의연금을 비롯해 재난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4차례 기탁했고, ‘나눔의 집’ 후원을 하는 등 조용히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역시 국민 MC답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모금단체 관계자들 사이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현장 구호 활동 및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