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역적' 홍길동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출처:/ 남궁민 인스타그램
출처:/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 측이 MBC 새 월화극 '역적 홍길동' 주연 확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늘(10일) 오후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이 MBC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라며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이 주인공 홍길동 역을 제안 받은 '역적 홍길동'은 홍길동의 일대기를 조명한 드라마로 '킬미 힐미' '골든타임' 김진만 PD와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의 황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한 매체는 남궁민이 SBS 주말극 '미녀 공심이' 이후 6개월 만에 '역적 홍길동'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