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정우성과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서는 품절 남녀로 오해받는 미혼인 스타를 주제로 다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명단 10위에 올랐다. 곽도원은 사람들에게 유부남, 애 아빠로 오해받기 일쑤인 미혼인 스타.
특히 곽도원은 올해 나이 44세로 정우성과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도원은 인터뷰에서 "댓글에 유부남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다"라며 "죽을 줄 알아"라고 귀여운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곽도원은 현재 미혼이지만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7세 연하 배우 장소연과 열애 중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