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발라드 신곡 ‘콜 미 나우’ 발표…가을 감성 자극

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가을과 어울리는 신곡을 발표했다.

오왠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콜 미 나우(Call Me Now)'를 공개했다. 이 곡은 가을의 고즈넉한 감성에 어울리는 브릿팝 발라드로, 첫 소절부터 귀에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오왠은 이번 신곡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발휘했다. 공감 가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 노래는 지난 2일 열린 단독 공연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데뷔 EP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다시 뭉쳐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구자영을 필두로 '원더 홀(Wonder Hole)', '독백' 등의 편곡을 맡았던 이요한이 함께했으며, 유명 믹스 엔지니어 고현정 기사가 참여했다. 영국 메트로 폴리스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오왠은 싱글 ‘콜미 나우’ 발매와 함께 이달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과 부산 소풍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