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3.3 지진으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현장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일 오후 10시 59분, 3.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규모 5.8 경주 지진의 470번째 여진으로 분석된다. 규모 3이 넘는 여진은 일주일 만이지만, 이런 여진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가능한 범위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단층 조사를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