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미국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골프 캐주얼 의류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연 매출 150억원 규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저녁 7시 10분 첫 상품을 선보인다. `울 집업 점퍼`, `울 버튼넥 셔츠`, `울 라운드넥 셔츠` 3종을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달 말에는 `울 기모 팬츠 3종 세트(15만9000원)`, 다음 달 초 `울 구스 다운 코트(27만9000원)`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TV홈쇼핑 채널은 물론 CJ몰과 카탈로그에서도 소개한다. 수원 AK플라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CJ오쇼핑 `스타일온에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캐디백, 보스턴백, 드라이브커버 등 골프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