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정상가 5㎏ 기준 1만1000원이다. 10㎏와 20㎏는 각각 20만원,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한, 삼성,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와 온라인쇼핑, 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배송한다. 김제점, 삼천포점, 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 범위에서 제외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배추 산지와 계약 재배를 추진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