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전체 실업률이 같은 달 기준으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실업률은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3.6%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9.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9월 취업자 수는 2653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7000명 증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