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3일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뉴스테이법 수혜주로 거듭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황주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이미 한국토지신탁은 ‘민간기업형임대주택법’ 제정 이전의 시범사업인 인천 청천2구역 정비사업의 뉴스테이 연계를 통해 약 3,500호 수준의 임대주택 매매계약을 연내 체결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감만1 사업을 통해 신탁회사 중 가장 앞선 ‘뉴스테이’사업자로 거듭 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최근 시장에는 토지신탁 회사들의 ‘도시정비법’ 개정 효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동사는 ‘뉴스테이법’에서만큼은 그 어떤 신탁사보다 적극적이고, 이는 주택준공 후 8년간의 임대수익 확보와 8년 후 매각차익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또 다른 성장전략을 내세 운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Q16 실적을 영업수익 372억원(+9.3% YoY), 영업비용 100억원(+76.2% YoY), 영업이익 272억원(-4.1% YoY)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비 감소는 3Q15의 영업비용이 특별히 낮았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고 실적은 성장세가 유지 중인 상태"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까지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매수(신규) |
목표주가 | 5,800 | 12,000 | 4,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1013 | 매수 | 5,000 | 20160810 | 매수 | 5,000 | 20160610 | 매수 | 5,000 | 20160516 | 매수 | 5,000 | 20160502 | 매수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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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1013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5,000 | 20161011 | 삼성증권 | 매수 | 4,600 | 20161011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5,000 | 20160908 | 동부증권 | 매수(신규) |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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