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 자신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 성경 캡처 '눈길'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백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두려움 #염려 !!! 이 강도들 손들어 !!! 너희들에게 굴복하지 않을테다!!! 혹시 이 강도들에게 잡혀계신분 있으세요??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는지 보여주길 바라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라는 성경구절도 캡처해 공개했다.
특히 부분부분 형광펜으로 줄을 치며 엄마로서 그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는 듯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유산이라는 큰 아픔을 경험한 당시 아이를 잃은 슬픔에 악플까지 접하며 큰 고통을 겪은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