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가수 빅브레인이 이별 이야기로 돌아온다.
빅브레인은 오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사색동화(4色同化)'를 열고 신곡 '아파'를 선공개 한다.
빅브레인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한 비트의 음악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도전장을 내민 네 명의 보컬리스트들로 이뤄져 있다.
네 번째 싱글 '아파'는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로, 그룹 테이크 'tonight', 장우림 '잠깐만요', '얼음꽃', '옛노래', 장혜진 '운명론' 등 감상적인 소울이 잘 느껴지는 곡을 만들어온 작곡가 'Romantree'의 멜로디에 빅브레인의 '환영' 'NO-YEs', 'Love, Love'까지 맡았던 pk GARDEN의 가사가 입혀졌다.
마지막으로 빅브레인의 소속사는 "다가오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5시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빅브레인의 신보 '아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색동화 콘서트에는 빅브레인 외에도 김태우, 마마무, 김연지 등이 함께 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