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소프트(대표 이무성)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테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엘소프트는 지난 10월 7일 말레이사아에서 파트너사인 월드테크(Worldtech)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진출 10주년 기념 고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정부, 금융, 공공, 제조, 교육 및 다국적 기업 등 의 고객들이 참가해 엠엘소프트의 기술력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엠엘소프트는 월드테크와 10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여 고객을 넓혀가고 있다.
이 행사에서 월드테크의 클레멘트 웡( Clement Wong) 대표는 “IT 분야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과의 관계, 고객과 고객사의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그 관계가 사라진다면 실패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엠엘소프트와의 10년의 기간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양사가 상호 신뢰의 관계를 유지하며 기술과 비즈니스를 향상시켜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엠엘소프트 이무성 대표는 “월드테크와의 10년 파트너 관계는 양사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고 양국의 IT 산업에도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향후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함께 나누어 갈 것이다”고 했다. 이무성 대표는 월드테크의 고문역할을 10년간 해왔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월드테크와 엠엘소프트의 고객사들에게 감사패와 우수기업들을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