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럭키’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956개의 스크린에서 31만 59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럭키’는 개봉 첫 날 21만 명을 모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럭키’는 잘 나가던 킬러가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와 인생이 바뀌면서 전개되는 반전 코미디로, 호감 연예인 중 한 명이자 다양한 장르에서 조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유해진 첫 단독 원톱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맨 인 더 다크’가 5만 6724명과 3만 7936명을 모아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점유율도 ‘럭키’가 60% 이상이기 때문에 한동안 ‘럭키’의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