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기차 이용자들 생생한 경험담 듣는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기차 이용자들 생생한 경험담 듣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한양대 아이디어 팩토리 카페에서 전기차 실이용자들과 만남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행사는 전자신문이 주관한 `전기차이용자포럼&페스티벌(EVuff)` 제주·서울 행사 주도자들이 참석해 실제 전기차를 타면서 느꼈던 장단점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주 장관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 장관은 “지난 100년은 엔진차의 시대였지만 앞으로 100년은 전기차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오늘 만남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구체화해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이용자들이 우리나라 0.05% 얼리어답터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앞으로도 계속 전기차 문화를 선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기차 이용자들 생생한 경험담 듣는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