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삼성전기, "신규 영역 공부를 …" 매수(유지)-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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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17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신규 영역 공부를 위한 2017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박기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1,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70,000원 대비 -12.9%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천안 LCD 생산라인을 임대, 차세대 기판 신제품 개발 및 양산관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PLP 양산 시작은 2017년 하반기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듀얼카메라 외 PLP, 전장 사업 등 신규 영역은 기존 삼성전기가 영위한 모바일과는 다른 영역으로, 산업 관련 인력 및 기술 확보, 고객사와의 cowork이 중요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하반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반영, 갤럭시노트7 리콜관련 생산차질 영향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차세대 기판(PLP: 패널 레벨 패키지)의 신규시설 투자, 전장관련 부품 매출 확대 전략은 긍정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8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6월 6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64,44578,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17매수(유지)61,000
20160817매수(유지)70,000
20160725매수(유지)70,000
20160614매수(유지)68,000
20160309매수(유지)7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17BNK투자증권매수(유지)61,000
20161017LIG투자증권매수(유지)65,000
20161014IBK투자증권매수60,000
20161014흥국증권매수(유지)6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