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중대형 세단 `더뉴 S90`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시승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초와 전주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0개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30일 원주 및 해운대 전시장, 11월 3일〃4일 용산 전시장, 5〃6일 일산 및 대전 전시장, 12〃13일 서울 신사 및 수원 전시장, 19〃20일 인천 전시장 순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솔린 모델 T5와 디젤 모델 D5 AWD 시승이 가능하다. 볼보차코리아는 차량 내 탑재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바워스&윌킨스(B&W)의 스피커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더뉴 S90은 19개 B&W 스피커를 적용해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음향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볼보차코리아는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련하고, 기념품으로 볼보 향초 세트를 제공한다. 또 시승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남해사우스케이프 숙박권, B&W 무선 스피커와 헤드폰, 더뉴 S90 모델카 등 다양한 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