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우수 품질 소프트웨어(SW)를 선정한다.

전자신문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3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 대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SW품질 중요성 인식 확산과 품질 우수 SW 홍보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최고 품질 국산 SW를 발굴해 시상한다.
산·학·연 SW품질 전문가가 신청 제품 대상 품질 우수성, 시장성, 품질관리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미래부 장관상) 1개 제품, 최우수상 3개 제품, 우수상 6개 제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규모가 확대됐다.
품질대상 참여 희망 기업은 24일까지 사무국(award@tta.or.kr)으로 신청서 및 심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TTA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2회 대회에서는 대상 케이사인을 비롯해 최우수상 시큐레이어·펜타시큐리티시스템·제니퍼소프트가 받았다. 우수상은 티맥스소프트·메가투스·파이오링크·웨어밸리·LG CNS·소프트위드솔루션 등이 수상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