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안텍(대표 신은정)은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리얼 커브드 32C114`를 출시했다.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제품은 144㎐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 일반 모니터보다 영상 움직임이 부드럽다.
게이밍 모니터에 커브드의 장점인 몰입감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양을 구성했다. 조준선 기능, 일인칭총싸움(FPS) 기능, 실시간전략(RTS) 모드 등 게임 모드 지원을 강화했다.
수직·수평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 상하좌우 각도에 따른 영상 왜곡을 최소화했다.
일반 평면 모니터는 눈과 화면 간 거리가 양 측면 간 거리와 달라 색상 변화, 왜곡 현상이 발생한다. 커브드 모니터는 눈과 화면 중앙부의 각도 및 거리가 가장자리로 시선을 옮길 때도 일정하게 눈의 움직임을 줄여 주기 때문에 시청하기가 편안하다.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간 재생 빈도가 어긋나는 현상을 해결하고, 프레임 저하 및 티어링((Tearing) 현상도 억제한다.
플리커 프리와 블루케어 기능으로 시력을 보호한다.
신은정 대표는 17일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하려는 소비자와 PC 업주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