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협력사, 베트남 생산 현장 방문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최근 상생회 소속 협력사 3곳과 베트남 생산법인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시스 상생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공장 견학 후 기념 촬영했다.
캠시스 상생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공장 견학 후 기념 촬영했다.

상생회는 캠시스가 지난 2014년 협력사와 동반성장 체계를 만들기 위해 발족했다. 현재 20개 회사가 속해 있다. 상생회는 이번에 베트남 빈푹성에 위치한 카메라모듈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제조 과정 전반을 지켜보며 생산 공정 이해를 높였다. 메가테크, 세코닉스, 자화전자 생산 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주요 생산라인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유도하는 자리였다”면서 “다른 생산법인의 우수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베트남 생산법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