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의 꿈` 등 35점 `2016 우수문화상품` 지정

`새색시의 꿈` 등 35점 `2016 우수문화상품` 지정

17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본부 10층 컨퍼런스룸에서 `2016 우수문화상품 지정서수여식`이 열렸다. 새로 지정된 우수문화상품은 총 35점으로 공예품 분야에서는 김희진 작가가 족두리 모양을 모티브로 만든 금반지 작품 `새색시의 꿈` 등 11점을 비롯해 한복 분야에서는 아동한복의 첫 선을 보인 깔롱바이린의 `프릴바지` 등 13점, 한식 분야에서는 전통음식문화를 대표하는 한국의집의 `해린정식` 1점, 식품 분야에서는 조선의 3대 증류주로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감홍로주식회사의 `감홍로` 등 10점이 각각 지정됐다. 이날 참석한 조윤선 문체부 장관(가운데)이 신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업체 대표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