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왕 달팽이를 포켓몬처럼 키우는 모습 '눈길'
배우 박진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두섭선배님과 지윤언니 부부는 달팽이를 아홉마리나 키우신다. 달팽이가 너무나 커서 무서웠다. 두섭선배님이 달팽이를 얼굴에 올려놓으면 피부가 아주 좋아진다고하셨다.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는 커다란 달팽이를 손등에 올려놓고 달팽이를 응시하고 있다.
겁을 먹은 것인지 달팽이에 집중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표정이지만, 그가 써놓은 '달팽이가 너무나 커서 무서웠다'라는 글로 보았을 때 달팽이에게 겁을 먹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박진주의 모습은 마치 만화 포켓몬스터에서 포켓몬을 키우는 듯한 모습이 연상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