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AGON 시리즈`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알파스캔은 AGON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알파스캔 AGON 271QX 144Hz QHD 게이밍`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제품은 1ms 응답 속도와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 주사율을 갖추고 있다. WQHD(2560x1440) 고해상도로 더 많은 정보를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레이싱, FPS, 사용자 1, 등 6가지의 게임 모드도 탑재했다.
271QX는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스크린플러스(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류영렬 알파스캔 대표는 “이번제품은 QHD, 어댑티브싱크, 144㎐의 주사율, 1ms의 응답속도를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AGON 게이밍 시리즈를 통해 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