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소속사 측, 위너 남태현과 열애설 부인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 /완

출처:/ 정려원·남태현 인스타그램
출처:/ 정려원·남태현 인스타그램

정려원 소속사 측, 위너 남태현과 열애설 부인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

정려원(35)이 '위너' 남태현(22)과의 열애설을 부인해 눈길을 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늘(18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려원 소속차 측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 친분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다르면 "정려원과 남태현이 1년째 열애 중"이라며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예술 전반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됐다고 전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1년여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1981년생 정려원과 1994년생 남태현은 13세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MBC '내 이름은 김삼순', SBS '드라마의 제왕', tvN '풍선껌', 영화 '김씨 표류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위너는 남태현의 정신적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