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자회사 솔브레인머티리얼즈를 흡수 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솔브레인 관계자는 “솔브레인과 솔브레인머티리얼즈의 반도체 프리커서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고 말했다.
솔브레인머티리얼즈의 전신은 솔브레인씨그마알드리치다. 올해 3월 씨그마알드리치 지분 50%를 인수해 100% 자회사가 되며 이름을 솔브레인머티리얼즈로 바꿨다.
솔브레인은 미국 화학업체 씨그마알드리치와 합작해 2013년 솔브레인씨그마알드리치를 설립했다. 반도체 프리커서 사업을 넓혔다. 씨그마알드리치는 지난해 독일 머크에 인수됐다.
이종준기자 1964wint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