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 | 김나영] “슬럼프 극복하게 해준 ‘길’, 가장 애착 가는 노래”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김나영이 애착이 가는 노래와 이유를 밝혔다.

김나영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나영 정규 1집 앨범 ‘프롬 더 하트(From the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나영은 애착이 가는 곡으로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길’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 노래를 처음 만난 것은 대학교 시절이다. 친구가 작곡한 노래인데, 한창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1년 동안 노래를 안 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나영은 “1학년 기말 작품 때 이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부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발전하고 음악에 다가가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 노래에 대한 마음은 그 때도 특별했지만 지금 더 특별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자정 발매된 김나영 정규 1집 앨범 ‘프롬 더 하트’에는 타이틀곡 ‘꺼내본다’를 비롯해 ‘그래 그래’ ‘가끔 내가’ ‘너를 만나기 전’ ‘그럴리가’ ‘길’ 등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