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 점등식 개최

지난 17일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 점등식에서 병원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7일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 점등식에서 병원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인공지능 암병원 개원 기념 간판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암병원은 기존 암센터 진료실과 병실 등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IBM과 암환자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함에 따라 인공지능 암병원으로 운영된다. 본관 1층에 구축 중인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와 함께 의료분야 AI 적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가 끝나는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