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인공지능 암병원 개원 기념 간판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암병원은 기존 암센터 진료실과 병실 등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IBM과 암환자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함에 따라 인공지능 암병원으로 운영된다. 본관 1층에 구축 중인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와 함께 의료분야 AI 적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가 끝나는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
정용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