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국진의 그녀 강수지, 달콤 리얼 로맨스에 시청률 상승…열애전 인연도 ‘눈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국민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달콤한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황교진)는 ‘불타는 라스’ 특집 1부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꿀이 떨어질듯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하며 사랑과 웃음, 시청률까지 모두 다 잡았다.
오늘(2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1.3%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를 가뿐히 뛰어 넘는 기록을 차지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가수 강수지가 지난해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장 기억 남는 연예인 팬으로 연인 김국진을 택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강수지에게 “송승헌, 전현무 등이 강수지의 팬이다. 기억에 남는 팬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이 백문백답에 ‘좋아하는 가수’에 제 이름을 적은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진중한 성격의 김국진이 ‘좋아하는 가수’ 이름에 강수지를 쓴 것이라면 백 번 이상은 생각해보고 쓴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해당 장면은 김국진, 강수지가 열애를 시작하기 전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