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mp3 플레이어 E7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700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아이리버 mp3, mp4 플레이어의 대표였던 E 시리즈 신규 모델이다.
이번 제품은 mp3, OGG, WMA 파일 포맷과 24bit 고음질 음원 파일 FLAC, APE등 도 지원한다. 2인치 TFT LCD를 탑재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재즈, 락, 클래식 등 장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6종류 이퀄라이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정 할 수 있다. 스터디 모드는 3초부터 180초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간 반복 청취를 제공한다. 고성능 마이크를 통한 보이스 레코딩과 라디오 녹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700은 실버와 블랙 등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8GB모델 14만 9000원, 16GB모델 16만 9000원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