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3일 오후 5시 40분 여행 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에서 `모두투어 아프리카 일주 4개국`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TV홈쇼핑이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해당 상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나와 등 아프리카 남부 4개국 핵심 여행지를 8일 간 둘러보는 코스다. 빅토리아 폭포,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 케이프반도 랍스터 중식 등 명소로 구성했다.
모든 일정은 4성 호텔 숙박과 식사, 관광지입장료, 최대 3억원 여행자보험, 각종 세금을 모두 포함했다. 별도 추가 조건이나 쇼핑 시간은 없다. 11월부터 3월까지 매주 출발 가능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 공식 후원으로 330만원 대(성인 기준)부터 선보인다.
GS샵은 방송 중 예약 고객 모두에게 희망봉 및 케이프 포인트 트램 관광, 잠베지강 럭셔리 센셋크루즈, 테이블마운틴 360도 회전케이블카 관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