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해외선물옵션 신시스템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시스템 적용으로 빨라진 해외상품 거래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옵션 상품과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된 중국과 인도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기간 중 누적 거래량에 따라 백화점상품권과 태블릿PC 등 상품을 증정한다.
또 최근 타사로 이전한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량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간 타사에서 거래하는 수수료를 적용받으면서 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옵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