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2016 KES서 전기차·카메라모듈 등 전시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 카메라모듈과 전장-IT 신제품, 자체 개발 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시스 2016 KES 부품관 부스
캠시스 2016 KES 부품관 부스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 부품관`에 2000만 화소 자동초점(AF), 1300만 화소 광학식손떨림보정(OIS) 카메라 모듈 등 고화소 제품을 선보였다. 듀얼카메라, 홍채인식 카메라 등 최근 각광받는 신제품도 소개했다.

캠시스 2016 KES 자동차얼라이언스관 부스
캠시스 2016 KES 자동차얼라이언스관 부스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관`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용도 픽업트럭 `킹캡`을 전시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다. 어라운드뷰모니터(AVM)에 차량 주변 이동체감지(MOD) 기능을 접목한 `AVM-130`과 차량인포테인먼트(IV) 제품도 내놨다.

캠시스 2016 KES 자동차얼라이언스관 부스
캠시스 2016 KES 자동차얼라이언스관 부스

AVM-130은 이날 개막식 부대행사로 실시된 `제5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베스트 콘텐트 상을 받았다.

권현진 캠시스 부회장이 제5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베스트 콘텐트상을 받고 있다.
권현진 캠시스 부회장이 제5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베스트 콘텐트상을 받고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전장부품과 IT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 박람회에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면서 “앞으로 선제적인 기술 개발로 독보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