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양유길)은 대경권 SW융합기술 활성화를 위해 27일 인터불고호텔 엑스코에서 `SW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SW융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6개 기관은 DIP SW융합기술지원센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SW융합산업의 미래`다. SW와 지역 주력산업과의 융합에 대해 관련 기업 연구원과 대표자 등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김준연 SW정책연구소 박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이어 SW품질, 의료IT, 로봇, 3D, 기계, 자동차분야 최신 기술트렌드, SW융합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양유길 원장은 “SW융합과 제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경권 SW산업과 주력 산업과의 융합을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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