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동시 방영 중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에서 조회 수 20억을 넘어섰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엔터온에 “‘달의 연인’이 유쿠에서 조회 수 20억을 돌파했다. 때문에 인기에 보답하는 의미로 아시아 각국을 돌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12월 3일 서울을 기점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12월 21일에는 일본 나고야, 22일에는 오사카, 24일에는 요코하마에서 투어를 돈다. 이후 2017년 1월 21일에는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앞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