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 마감, 다우 지수만 홀로 0.17% 상승 '보잉 실적 호조로 …'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만 홀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17%) 오른 18,199.33에 장을 마무리 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3포인트(0.17%) 떨어진 2,139.43에 장을 마쳤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13포인트(0.63%) 하락한 5,250.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만 상승했다.
다우지수 상승은 애플의 실적 실망으로 투자 심리가 억눌렸으나 항공기업체인 보잉이 실적 호조로 급등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