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7일부터 4주간 `창립 23주년 기념 한달 내내 할인 릴레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 물량인 2000억원 규모, 3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삼겹살, 한우, 계란, 고추장, 라면, 포장김치, 기저귀 등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엄선했다.
11월 2일까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품목별 연중 최저가, 금토일 반값 생필품, 구매 금액에 따른 생필품 증정, 인기 생필품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1주차 행사 이후 올해 생필품 물가 안정 핵심 상품인 `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과 시즌 생필품 할인행사 등을 연이어 진행해 11월을 대형마트 연중 최저 물가 달로 만들 계획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이마트 역량을 총동원해 연중 생필품 행사 중 가장 큰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연중 최대 품목, 최대 물량, 최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선보여 최저물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