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4년 교제한 15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사진=만파식적
사진=만파식적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신성우가 4년간 교제해온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신성우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네요.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성우가 오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신성우의 말에 따르면 현재 결혼식 날짜를 잡고 있는 중인데,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많아 오는 12월 중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992년 가수로 데뷔한 신성우는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긴 머리카락으로 ‘테리우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누렸다. 2002년에는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주목을 받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