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보 앱 `아이캠펑`을 운영하는 캠펑(대표 서지원)과 인천시민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FC(대표 박영복)가 공동으로 할로윈 문화와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2016 해피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해피할로윈 페스티벌은 연령 구분 없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먼저 신진 디자이너 프리마켓과 할로윈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또 할로윈을 기념한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숍 `17애비뉴`는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SNS 친구 추가를 하면 수제 쿠키 및 볼펜을 증정하며,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파우치 및 17애비뉴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9종류의 할로윈 체험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호러 VR 체험 ▲축구공으로 목표물 맞히기 ▲할로윈 팔찌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드 트럭 또한 즐비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할로윈 레이스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좀비와 추격전을 벌이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이색 공포 체험으로 할로윈 분장을 할 수 있는 특수분장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강욱 IP노믹스 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