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민주 의원 “손석희는 ‘국민’을, 김주하는 ‘박근혜’를 주어로 사용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석희·김주하 앵커 비교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오늘(28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손석희와 김주하는 무엇이 다를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손석희는 국민을 주어로 사용했고, 김주하는 박근혜를 주어로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대통령은 하야하라!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통령의 하야성명이 있었다"라며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도 하야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거짓말과 부정선거가 원인이었다. 박근혜는 국정원의 부정선거도 있었고 대선공약 거짓말도 많았다. 최근 최순실게이트까지"라고 비판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